2017/06/05
Pre-painted Steel 에 대한 세이프가드의 공식적인 적용.
2017년 5월 31일부터 수입된 Pre-painted galvanized steel(도장된 아연도금강판)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제하기로 결정했다.
따라서 추가과세를 피하기 위해 정해진 면세할당량이 정해진다.
이 할당량은 2017년 6월 15일 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2017년에는 380,679톤 이하이며, 매년 10%씩 상향조정할 예정이다.
할당량을 초과하는 물량은 19%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.
쿼터 |
중국 |
한국 |
타이완 |
그외 |
총합 (톤) |
17~18 |
323,120 |
34,451 |
14,428 |
8,680 |
380,679 |
18~19 |
355,432 |
37,897 |
15,871 |
9,547 |
418,747 |
19~20 |
390,976 |
41,686 |
17,458 |
10,502 |
460,622 |
또한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2017년 4월 14일 발효일부터 5년동안 한국, 대만, 중국 및 기타 지역의 galvanized steel에 19~38%의 반 덤핑 관세를 공식적으로 부과했다.
증권에 대한 전망
Pre-painted Steel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는 호아센(HSG), 남킴(NKG), 호아팟(HPG)과 같은 강판 제작사에게 이익이 된다.
또한 이 회사들은 2018년에 연간 40만톤의 신규 아연 도금 제품 라인을 새로 가동할 예정이다.
베트남 철강협회(VSA)에 따르면 HSG는 현재 2016년 28.1%, 17년도 4분기에는 31.4%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,
NKG의 시장 점유율은 같은기간 9.7%, 5.1%로 작다.
Pre-painted 제품의 물량은 17년도 4분기에 HSG에서 25%, NKG에서 11%를 차지했다.
2016의 Pre-painted galvanized steel의 수입량은 590,685 톤과 비교하면 상당이 차이가 난다.
이번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중국과 같은 나라에서의 경쟁 압박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,
세계 시장의 움직임으로 부터 국내 생산업체를 위한 방패 역할을 한다.
VSA에 따르면 2017년의 Pre-painted galvanized steel의 수입량은 3개월반 동안 137,945톤으로 전년대비 35% 증가했으며,
이는 국내 소비량의 약 42%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양이다.
평가 및 투자 관점
현 주가 기준으로 HSG와 NKG의 PER은 각각 5.7과 5.5이며, 양사 모두 2017년에 14~17%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
그중 증권사에서는 HSG를 추천한다.
그 이유는 HSG의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가치가 높고, 지점이 많으며, 영업이익률이 높고 재무 래버리가 낮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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